디자인 모티브 없이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만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바디 말단 부위에 Aareton: 문구가 쓰여져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헤드파츠 구성 중 치간칫솔 파츠 역시 고안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실용성 문제로 향후 버전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Joint Portion
아레톤을 처음 개발할 당시, 결합부에 관한 대대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실용성 극대화 및 현실적 조건 등을 최대한 포괄적으로 고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Design Revamp
이전 디자인의 실용성 문제 및 타사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 재구축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이에 따라 '뫼비우스의 띠' 형태를 디자인 모티프로 삼고 아레톤의 정체성을 구체화시켰습니다.
이로서 현재 제품과 근접한 형태를 띄게 되었습니다.
Molding a Physical Prototype
이후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외주하였습니다.
사진은 1차 외주 결과물과 수정 과정에 사용된 대략적인 자료들입니다.
총 7차례의 수정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Finished Model
제품 모델링 최종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근 공장에 발주 의뢰를 넣었습니다.
Tufting process
사출작업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홍보용 제품 사진 촬영 및 제품 실물 완성을 위해 식모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산을 최대한 절감시키고저 CTO가 핀셋을 들고 밤을 새가며 직접 식모 작업을 시도하였으나,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이에 따라 식모 작업 역시 공장에 발주 요청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Completion of Aareton:
공장 발주로 제품 실현의 최종 단계인 식모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재의 Aareton: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